기계설비조합, 명륜보육원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
기계설비조합, 명륜보육원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2.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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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2일 의왕시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 명륜보육원을 방문하고 조합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이 이용규 이사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2일 의왕시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 명륜보육원을 방문하고 조합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 이용규 이사장.(사진제공=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지난 22일 의왕시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 명륜보육원을 방문하고 조합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명륜보육원은 1951년부터 현재까지 약 1800명의 아이들이 건전한 국가관을 지닌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곳으로, 현재는 4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이용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명륜보육원 한상도 원장은 “지난 해에 이어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데 동참해 주신 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올해 초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임마누엘집 성금 기부’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 기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