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대학 주변 ‘희망하우징’ 268실 공급
SH공사, 대학 주변 ‘희망하우징’ 268실 공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01.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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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100만원 월 임대료는 13만원대부터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서울특별시 SH공사가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 ‘희망하우징’ 268실을 오는 27일부터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덕성여대, 명지대, 국민대 등 서울시내 10여개 대학 주변으로 남자 116실, 여자 152실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268실로 원룸형 희망하우징은 54실로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서경대 등의 대학이 다수 분포한 정릉동에 소재하고 있다.

다가구주택형 희망하우징은 총 214실로 덕성여대 주변(수유동·도봉동·쌍문동 등) 72실, 명지대 주변(갈현동·구산동·역촌동 등) 33실, 국민대, 서경대 및 고려대(정릉동) 25실, 홍익대 주변(망원동,성산동) 20실, 그 외 서울대, 건국대, 광운대, 서울여대, 총신대, 강남구 및 강동구 주변은 64실이다.

평균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원룸형 희망하우징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임대료는 수급자기준 월 임대료 13만2300원이며, 비수급자기준(차상위, 평균소득50%이하) 월 임대료 15만8800원이다.

다가구주택형 희망하우징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수급자기준 평균 월 임대료 8만600원이며, 비수급자기준(차상위, 평균소득50%이하) 평균 월 임대료 9만6600원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포함) 재학생이면 가능하며, 수도권 외 지역 거주학생을 우선으로 해 수급자자녀, 차상위계층의 자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이하 세대의 자녀의 순으로 결정한다.

접수일정은 1월 27일일부터 2월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 공급·관리 → 희망하우징 → 신청접수에서 인터넷신청으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