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25시]우수 현장소장ㆍ감리단장 시상
[행복청25시]우수 현장소장ㆍ감리단장 시상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1.01.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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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건설현장 품질·안전관리 기여한 현장전문가 선정

[건설이코노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2020년도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향상에 노력한 우수 건설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청은 매년 행복도시를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로 건설할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하게 관리한 우수 건설인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으로 선정해 시상해 왔다.

2020년 올해의 현장소장으로는 ▲주식회사 한양의 전현호 부장(복합편의시설 건립 제 3공사) ▲한화건설의 이남훈 부장(2-4생활권 HC3블럭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전현호 부장은 철골트러스 리프트공법을 적용해 소음 방지 및 무재해 달성을 이루었고, 이남훈 부장은 모바일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검측) 시스템을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의 감리단장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의 이준호 대리(4-2생활권 M2블럭 LH아파트 신축공사) ▲휴먼텍코리아엔지니어링의 김경호 상무(2-4생활권 HO1․HO2블럭 공동주택)가 선정됐다.

이준호 대리는 자동크린넷, 도시가스 등 조기 공급으로 적기 입주에 기여했고, 김경호 상무는 건물정보모델(BIM)을 도입해 사전분석을 통한 시공오류를 최소화했다.

또한, 건설인들의 품질․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복도시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자도 함께 시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신구 한신공영 팀장(4-2생활권 L2블록 공동주택)은 '픽셀형 반사경을 이용한 태양추적 방식의 일조공간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일조 확보가 불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청 관계자는 “2021년에도 건설현장 관리가 우수한 행복도시 건설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행복도시가 안전한 고품질의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