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조합,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소통 기회 확대
설비조합,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소통 기회 확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2.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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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전체회의에 언택트 업무 문화 실현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해 12월부터 주간 전체회의에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 시대 극복과 언택트 업무 문화 실현을 위해 임원 및 부서(지점)장으로 구성되는 주간 전체회의에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화상회의 시스템은 기존 회의방식의 지역적, 시간적 제한성을 초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및 원활한 정보 교류를 구현하는 등 업무처리방식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같은 비대면 회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조합의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해 합리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조합의 미래를 위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지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접근성이 강화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더욱 제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