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첫 청약 마감
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첫 청약 마감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02.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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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2월 8일 당첨자 발표
DL이앤씨 CI(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CI(제공:DL이앤씨)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코로나19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2일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3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92건이 접수되며 전체 평균 6.2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74㎡A 타입은 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9건이 접수돼 평균 9.97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3.3㎡당 950만원 수준의 분양가 책정으로, 인근에서 동시 분양중인 신규 단지 및 지난해 같은 지역에서 공급됐던 단지와 비교해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또한 당첨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가변형 벽체 사용 및 구조 벽체 최소화로 거주자의 취향이나 사는 방식에 따라 집의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혹은 가족 구성에 따라 원룸 형태의 확 트인 공간으로 연출하거나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쪼개는 등 자유롭게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주방에 가로로 긴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채광 및 통풍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세로로 긴 창문의 경우 상부장이 없어져 수납 공간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었다면, 가로로 긴 와이드 창은 상부장을 그대로 설치할 수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아울러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며,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DL이앤씨가 분양하는 올해 첫 단지인 데다 가평 최초의 C2 하우스 적용 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입지부터 상품까지 차별화를 둔 만큼 가평을 대표할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성공적인 청약 결과에 이어 정당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월 8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2일~24일 3일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입장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시간대별 방문자 명부 작성과 손 소독제, 비접촉 발열체크 등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