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테크노파크진흥회와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 협력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테크노파크진흥회와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 협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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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지역기업, 디지털 트윈 활용 방안 모색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사진 왼쪽)과 안완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간정보산업진흥원)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사진 왼쪽)과 안완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간정보산업진흥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네트워크 허브를 통해 지역기업의 공간정보 활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만경)과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 안완기)는 5일 판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테크노파크·지역기업의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테크노파크·지역기업의 디지털 트윈 활용 방안 모색 ▲공간정보 수요 분야 지역기업 지원 사업 공동 발굴 및 사업 기획 ▲양 기관 간 조사·연구 및 홍보 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정보 및 인적 교류 등 공간정보가 포함된 지역산업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테크노파크진흥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으로 전국의 19개 테크노파크의 네트워크 허브로 중앙정부, 유관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디지털트윈, 디지털SOC, Geo-IOT등 첨단기술 도입의 시뮬레이션 등 산업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완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의 네트워크 허브인 진흥회는 공간정보를 활용해 지역의 주력산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디지털뉴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진흥원은 지역 테크노파크가 기술거점이 되도록 미세한 부분까지 지원할 것이며, 인재육성, 창업, 품질관리, R&D등 공동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