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시회, 신임 회장에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 선출
건협 서울시회, 신임 회장에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 선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2.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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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나기선 신임 회장이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4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0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주)고덕종합건설 나기선 대표를 제27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회는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지난해 12월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보궐선거공고 및 후보자 등록 등 회장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나기선 신임 회장은 “서울지역 회원들로부터 부여받은 새로운 소명을 착실히 이행해 새로운 열린 협회를 만들고, 특히 산적해 있는 건설산업의 여러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회장, 운영위원 등 임원과 대의원 보궐선출은 나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