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 전담부서 ‘국제개발협력센터’ 신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지난 5일 ‘2021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해외건설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국토부 ODA 수탁에 따른 전담조직 설치를 위해 기존 ‘3본부 8개실 2센터’를 ‘3본부 6개실 3센터’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획관리실과 대외협력실을 기획홍보실로, 회원지원실과 정보화지원실을 회원정보실로 통합했으며, 특히 ODA 사업을 전담하는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정책본부 내에 신설했다.
국제개발협력센터 신설은 국토부의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사업 전담기관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어 협회는 ODA 사업 경험이 많은 김영태 신임 부회장을 정책본부장으로 겸직시키고, 기획운영본부장에 박형원 본부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에는 김성진 본부장을 각각 발령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보직 <본부장> ▲기획운영본부 박형원 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 김성진 본부장 ▲정책본부 김영태 부회장(본부장 겸직) <부서장> ▲기획운영본부 기획홍보실 김운중 실장 ▲기획운영본부 회원정보실 김태엽 실장 ▲기획운영본부 인재개발실 허경신 실장 ▲글로벌사업본부 아시아실 김종국 실장 ▲글로벌사업본부 아·중동실 신동우 실장 ▲글로벌사업본부 미주·유럽실 이승훈 실장 ▲정책본부 정책지원센터 정창구 센터장 ▲정책본부 국제개발협력센터 이용구 센터장 ▲정책본부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이철호 센터장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