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서홍 박영온 대표 위촉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 제12대 건설상생발전위원회가 지난 3일 출범했다.
총 2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서홍 박영온 위원장을 주축으로 두 개의 분과로 운영되며, 1분과에 원일이앤씨㈜ 전호영, 2분과에 ㈜성신석건 강영배 분과위원장이 각각 위촉됐다.
1분과는 공공시장 전문건설업 업역확대 및 불합리한 발주제도 개선, 2분과는 민간 종합건설사와의 원·하도급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이날 첫 회의는 위원 상견례와 노석순 회장의 위촉장 수여로 시작됐으며,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전문업계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위원회 주요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노석순 회장은 “전문업계가 당면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건설상생발전위원회가 회원사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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