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산업포럼, 해외전시회 대체 온라인 전시관 구축
LED산업포럼, 해외전시회 대체 온라인 전시관 구축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03.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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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광산업분야 프리미엄급 전시관 사업 수행기관 선정
LED산업포럼 류재만 위원장

 

[건설이코노미뉴스}사단법인 엘이디산업포럼(위원장 류재만ㆍ이하 LED산업포럼)은 KOTRA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주관하는 '2021년 바이코리아 연계 해외전시회 대체 프리미엄급 온라인 전시관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포럼이 수행하게 될 프리미엄급 온라인 전시관 구축 사업은 코로나 19로 해외전시회가 취소·연기돼 수출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출 주력 업종별로 특화된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통해 코로나 19 영향하에서도 우리 국내 기업들의 차질 없는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4차까지 업종별 온라인 전시관이 사업이 진행중이며, 포럼은 5차 수행기관으로 선정되 LED·광산업분야를 대표해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1~4차 이전 사업은 △1차 섬유 △2차 전자.스마트홈 △3차 기계, 로봇, 화학, 신재생에너지 △4차 자동차, 조선해양플랜트 등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프리미엄급 온라인 상설전시관 구축 및 운영, 구축될 온라인 상설 전시관과 KOTRA 바이코리아 플랫폼을 연결해 전시·거래 플랫폼 구현, 온라인 전시관 참가기업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국고 90%), 해외바이어와의 실시간 채팅 및 화상상담 솔루션 구축, 콘텐츠 촬영 스튜디오 구축, 해외바이어 섭외, 방문자 유입과 수출성약 창출을 위한 홍보 마케팅 등이다. 
또한, 포럼은 오는 9월 7일 개최되는 국제광융합엑스포전시화와 온라인 전시관 플랫폼을 연계하는 O2O 전시회와 LED·광융합산업포럼 웨비나 등 부대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제품 동영상, 제품 사진, 2D 그래픽 디자인 제작) 비용의 90%를 국고지원을 받아 지원받으며, 연중 상시 운영되는 온라인 전시관에 입점해 제품·기술 홍보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바이코리아 플랫폼과 연계한 해외계약 프로세스 제공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예정이다. 

류재만 포럼 위원장은 “작년 한해 코로나 19로 인해 주요 해외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돼 해외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수출 주력 업종에 대한 프리미업급 온라인 전시관 구축사업에 LED·광산업분야를 대표하는 온라인 전시관 구축 사업 수행기관에 포럼이 선정돼 우리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9월 포럼에서 개최하는 국제광융합엑스포와 연계한 O2O 전시와 KOTRA buyKOREA 플랫폼을 연계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해외마케팅 플랫폼 구축과 해외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