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배영휘 회장 연임…글로벌화 위한 수급체질 개선 ‘초점’
CM협회, 배영휘 회장 연임…글로벌화 위한 수급체질 개선 ‘초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3.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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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CM협회는 지난 11일 강남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0대 회장에 現 배영휘 회장을 선출했다. 배영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CM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CM협회 10대 회장에 現 배영휘 회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11일 강남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및 지회장 선출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現 배영휘 회장을 연임키로 하고,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김유길 대표를 감사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나머지 임원 및 지회장은 임원선임위원회에서 선출해 그 결과를 회원에게 통보키로 했다.

배영휘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건설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라 다소 희망적“이라며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변화의 계기가 되도록 글로벌화를 위한 수급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