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1차 노사협의회 개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1차 노사협의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3.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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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급제 도입, 코로나19 조기개선 수검자 방역지원 등 논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9일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29일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사측대표로 정순귀 이사장과 백성기 총괄이사가, 노측대표로는 김태형 노조위원장과 문홍인 대의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일터혁신을 위한 컨설팅 실시 방안과 직무급제 도입일정,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건설기계 수검자 방역지원 방안과 검사역량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순귀 이사장은 “안전관리원은 창립이후 지금까지 단 한차례의 분규도 없을 정도로 노사신뢰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사소통과 협력으로 선진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