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민간기업‧대학생 대상 ‘첨단 진단장비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민간기업‧대학생 대상 ‘첨단 진단장비 교육’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3.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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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들과 진단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첨단 진단장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들과 진단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첨단 진단장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구산동 일원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김포대학교 산업안전과 재학생, 안전진단업체인 중앙종합안전기술원과 세양건설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했다.

국토안전관리원 터널실이 주관한 교육은 3D 레이저 스캐너, 초음파 토모그래프(MIRA) 등 첨단 진단장비 사용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업계 종사자들과 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 첨단 장비 사용 기법을 익혀 현장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진단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물 유지관리와 점검업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업계 및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