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토지·주택 공공성 확보 위한 토론회’ 개최
국토연구원, ‘토지·주택 공공성 확보 위한 토론회’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04.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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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최효연 기자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지난 5일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토지와 주택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수도권 내 제3기 새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한 투기 행위가 사회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토지와 주택의 공공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박인권 교수(서울대) : ‘한국 재개발사업의 변천을 통해 살펴본 공공성 확보방안’ ▲이영은 박사(한국토지주택연구원) : ‘주민체감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추진과 공공성 확보방안’ ▲김승종 박사(국토연구원) : ‘보상투기 방지를 위한 손실보상제도 개선방안’ ▲박미선 박사(국토연구원) : ‘주거뉴딜을 통한 주택의 공공성 강화’등 모두 네 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후 토론회에는 강현수 원장 주재로 배웅규 교수(중앙대), 김진유 교수(경기대), 정우형 교수(명지전문대), 변세일 연구위원(국토연구원), 이강훈 변호사(참여연대), 김형석 토지정책관(국토교통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와 주택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