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재정지원 창신대, 지역 고교 지원 약속
부영그룹 재정지원 창신대, 지역 고교 지원 약속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04.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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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다양한 교육지원 및 진로진학 협력
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진로진학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진로진학에 협력하기로 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부영그룹이 재정지원 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지난 16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성지여자고등학교(교장 민창홍)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진로진학에 협력하기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교육지원 및 진로진학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내용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 △진로진학 및 동아리 활동 연계에 관한 지원 사항 △교육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관련분야 공동연구 등의 교육 · 기술 교류 및 정보공유 등을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창홍 성지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오늘 협약식이 우리학교가 미래형 고등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과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한다면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이에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시기에 양 기관이 교류하여 유연한 현장 교육을 시행한다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화답하며 좋은 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원지역 고등학교에 전자칠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