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국토안전관리원,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맞손'
건설기술관리협회-국토안전관리원,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맞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4.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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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좌)과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우)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좌)과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우)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19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과 협회 대회의실에서 김정호 회장과 박영수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엔지니어링 진흥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건설공사 품질 및 안전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의 공동 수행 △건설공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사업의 상호 지원 △행사 및 토론회‧세미나 개최 등 상호 지원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이날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김정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 도모와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제고 등 양 기관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수 원장도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를 건설안전의 원년으로 삼은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과 안전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