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청주시와 건설·지하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 청주시와 건설·지하안전 업무협약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4.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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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상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장(오른쪽)과 임택수 청주부시장(왼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호상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장(오른쪽)과 임택수 청주부시장(왼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지난 22일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건설 및 지하안전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청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류호상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장, 임택수 청주부시장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류 등과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류호상 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주시 관내 건설현장 안전과 지하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