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당기순이익 122억2900만원 달성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당기순이익 122억2900만원 달성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4.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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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차 총회(임시)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29일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1차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2020년도 결산(안), 2020년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정관 중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2020년도 결산(안)을 살펴보면, 수익 461억6300만원, 비용 303억6600만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57억9700만원, 당기순이익 122억2900만원 등이다.

또한 정관 중 변경(안)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선출방식, 임기 등을 변경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보증·융자·공제 및 관리업무 등 일반업무 현황과 자금운용 현황,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 진행경과, 조합 경영혁신방안 진행경과 등을 보고했다.

이용규 이사장은 “조합은 위기를 기회 삼아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 지점개편·경비지출 효율화·수익율 제고 등 경영혁신 방안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의결기구도 개편하는 등 조직 내부정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체투자를 확대해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자산1조 순이익률 2%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에게 결실을 돌려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