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디지털워크플레이스' 구축
한전, '디지털워크플레이스' 구축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1.05.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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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 활용 3無 근무환경 조성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비대면 시대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워크플레이스는 클라우드를 비롯한 모바일, 무선통신 등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3無 즉, 경계 없는(Borderless), 선 없는(Wireless), 종이 없는(Paperless) 디지털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직원간 회의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한전 관계자는 "디지털워크플레이스를 본사 및 사업소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면 업무 생산성을 끌어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