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숲세권 '동해자이' 8월 분양 예정
GS건설, 숲세권 '동해자이' 8월 분양 예정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05.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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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동…전용 84~161㎡ 총 670가구
동해자이(가칭) 조감도 (GS건설 제공)
동해자이(가칭) 조감도 (GS건설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강원도 춘천시, 속초시, 강릉시에 이어 동해시에도 자이(Xi)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서 동해자이(가칭)를 올 8월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동해자이(가칭)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동해자이(가칭)는 옛 지명으로 샘터 양지마을(하루종일 해가 비치는 마을)의 남측 사면에 단지가 위치해 있고, 기부채납하는 소공원과 소나무 숲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다.

동해자이(가칭)는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KTX 동해역 모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북평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해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흥주거지역으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2018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첫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 후로 지난해 속초디오션자이와 강릉자이파인베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쏟은 단지인 만큼 지역별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8월중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가칭) 역시 동해시에서는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사우나를 설치 하는 등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