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산업 민간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LX, 공간정보산업 민간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05.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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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해외진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간담회' 개최
LX공사는 지난 21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공간정보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민간-공공 전략적 상생‧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LX공사는 지난 21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공간정보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민간-공공 전략적 상생‧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는 지난 21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공간정보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민간-공공 전략적 상생‧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KIND, KOIC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해외건설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공공부문과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21개 민간 기업이 참석했다. 
 
공간정보 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 프로그램 및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 공유, 정부의 지원방안 등이 소개됐다.

LX공사는 2012년부터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해외진출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간정보 해외진출 로드쇼 개최(8개국) ▲다양한 국제입찰 정보 제공 ▲해외진출협의체 및 동반성장워크숍 개최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년 초(3월), 코로나-19로 인하여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진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에서 개최해 오던 로드쇼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2021 공간정보 해외진출 디지털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디지털 로드쇼를 통해 전 세계 71개국 760여명이 참여해 국내 26개 기업과 102건의 비즈니스 미팅, 2건의 MOU 체결 등의 운영 성과를 창출했다.

이태범 LX공사 글로벌사업처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기업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며, 민간과 공공부문이 상생‧협력 생태계가 조성·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LX의 공간정보산업 해외진출지원 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