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함께 ‘중소건설업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 세미나’를 오는 6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업시행‧설계‧시공 분야 등을 포괄하는 중소건설업 중심의 주거지 도시재생사업 모델 및 사례를 통해 ‘기업참여형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홍성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중소건설업 참여형 주거지 도시재생사업 모델’,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가 ‘사업시행 중심의 주거지 도시재생 개발 사례’, 한종훈 건축사사무소 푸리 대표건축사가 ‘설계 중심의 주거지 도시재생사업 참여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을 좌장으로 △김덕규 공존종합건설 대표 △배웅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도시재생연구위원장 △이재용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계획처장 △황윤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과장이 참여한다.
유병권 원장은 “종래의 시민참여형, 공공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며 “그러나 이제는 도시재생의 탄력 확보를 위해 기업참여형 도시재생이 필요하고, 그 시작은 중소건설업과 함께하는 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설팝콘TV)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도시TV)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되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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