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2차 서울혁신포럼’ 참여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2차 서울혁신포럼’ 참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5.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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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소비활성화 방안 제시 및 유관기관 협업 제안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7일 ‘제2차 서울혁신포럼’에 참여해 골목상권 소비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27일 ‘제2차 서울혁신포럼’에 참여해 골목상권 소비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지난해부터 서초 사옥 인근 골목상권 소비촉진을 위해 선결재 방식의 나눔식권제를 도입, 2020년 기준 영세식당 매출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주제로 열렸고, 안전관리원은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 착한 선결제 프로젝트’를 발표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안전관리원은 서울혁신포럼 참여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골목상권 소비촉진 활동은 물론 포럼참여기관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로페이 및 동반성장몰 도입 ▲서울지역 탄소중립의 숲 조성사업 ▲사회적 약자지원 사업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강 한걸음 캠페인 등 과제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안전관리원은 사회적 가치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받기도 했다.

정순귀 이사장은 “옛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낮다라는 말이 있듯이 공공기관들이 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좋은 것은 더욱 더 발전시켜 국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서울혁신포럼은 지난 6월에 결성된 서울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로 안전관리원을 포함해 건강증진개발원, 보육진흥원, 언론진흥재단, 임업진흥원, 재정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7개 공공기관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