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농가 지원
주택금융공사, 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농가 지원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06.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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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구입, 지역 내 독거 어르신 750가구 전달
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금정구 독거노인복지재단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조점호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왼쪽)와 이종원 독거노인복지재단 이사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HF)
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금정구 독거노인복지재단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조점호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왼쪽)와 이종원 독거노인복지재단 이사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HF)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독거노인복지재단(이사장 이종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HF공사는 코로나19로 입학·졸업·결혼 등 각종 행사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독거노인복지재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스파트필름)을 부산지역 독거 어르신 7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HF공사의 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와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희망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