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민간 기업 혁신기술 판로 지원 나서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기업 혁신기술 판로 지원 나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6.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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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지난 10일 영상 기반의 터널 외관조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전담시설물을 활용한 민간기술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K-테스트베드 서비스’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참여 기업은 ㈜케이엠티엘, ㈜아워브레인, SQ엔지니어링㈜·㈜딥인스펙션 컨소시엄 등이다.

기업 판로지원을 총괄하는 기업성장응답센터, 기술 컨설팅을 담당하는 시설성능연구소, 전담시설물을 담당하는 터널실 등 국토안전관리원의 3개 부서도 참여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판로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해당 기업들의 혁신 기술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영수 원장은 “K-테스트베드 참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이 공공 부문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판로지원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