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한국지반공학회와 업무협약 '맞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한국지반공학회와 업무협약 '맞손'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06.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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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공학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 연구 통한 우수 신기술 개발 추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과 한국지반공학회 정문경 회장은 30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왼쪽)과 한국지반공학회 정문경 회장은 30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는 한국지반공학회(회장 정문경)과 30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 건설기술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 적용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술 협력 ▲우수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양 기관의 세미나, 전시회 등 공동행사 개최 및 협력 등이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 “지반공학 분야는 최근 가장 관심이 높은 안전과 관련해 4건설산업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야로서 이번 업무협약 통해 지반공학 분야의 신기술이 많이 개발되어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정문경 한국지반공학회장은 “최근 들어 각종 대규모 지하화 사업, 도시재생, 재건축, 재개발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반공학 분야의 우수한 신기술 개발 및 적용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 발전과 기술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