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확대 개소
한전,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확대 개소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1.07.01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페이지 화면(제공 한전)
홈페이지 화면(제공 한전)

 

[건설이코노미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서울에서 운영 중인 '전력데이터 공유센터'를 대전, 나주, 대구로 확대 구축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1개소 운영에 따른 지방이용자의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전 지역본부 사옥을 활용해 중부권(대전), 호남권(나주), 영남권(대구)에 추가로 전력데이터 공유센터를 구축했다.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를 통해 산학연에서 보다 편리하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고, 다양한 新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력데이터 공유센터는 홈페이지(bigdata.kepco.co.kr)를 통해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