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총 270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의 타입별 세대수는 D1블록이 1345가구로 전용면적 ▲59㎡A 110가구 ▲59㎡B 290가구 ▲70㎡ 281가구 ▲84㎡ 664가구다. D2블록은 1358가구로 전용면적 ▲59㎡A 274가구 ▲59㎡B 294가구 ▲70㎡ 170가구 ▲84㎡ 620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비롯해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D1블록과 D2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각각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여 중복 청약시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7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D1블록이 7월 21일, D2블록은 7월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8월 6일~8월 16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202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hillstate-hec.co.kr/gojin_station)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