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시설분야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철도시설분야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07.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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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운행선 인접공사 안전관리 등 개선 방안 논의
국가철도공단 신형하 시설본부장(가운데) 등이 지난 1일 공단 본사에서 시설분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 공단)
국가철도공단 신형하 시설본부장(가운데) 등이 지난 1일 공단 본사에서 시설분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 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지난 1일 철도 시설분야 협력사와 열차운행선 안전관리 및 계약제도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철도 시설분야 노반, 시스템 등 20개 협력사가 참석해 2021년 하반기 철도 시설분야 사업계획을 공유했으며 ▲철도운행선 인접 공사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적정대가 산정 ▲계약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사 대표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신형하 시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소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및 상생의 건설문화를 조성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