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순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서울시 행정2부시장 면담 가져
노석순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서울시 행정2부시장 면담 가져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7.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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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업계 현안 논의…하도급자 보호 위한 방안 마련 건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노석순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5일 서울시 신임 류훈 행정2부시장(오른쪽 두 번째)을 만나 취임 축하와 함께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노석순 회장은 지난 5일 서울시 신임 류훈 행정2부시장을 만나 취임 축하와 함께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노 회장은 "전문건설업계가 건설업 상호시장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 민간공사 확대 이후 악화된 상황을 겪기 전에 서울시에서 하도급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최근 적정공사비 반영을 위해 서울시에서 서울형 품셈 관련 연구용역을 수립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전문건설업계에서도 안전시공 강화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류훈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에서도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세워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전문건설업계의 안전사고 재발방지와 품질향상을 위한 협조와 협회차원의 페이퍼 컴퍼니 근절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