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자원봉사로 성공 이끈다
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자원봉사로 성공 이끈다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1.07.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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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와 MOU 체결...성공개최 협력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가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엑스포)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가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엑스포)

 

[건설이코노미뉴스] 오는 9월 7~10일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고유봉)는 6일 업무협약을 맺고 제8회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제주시 송죽원에서 열린 MOU체결식에는 김대환 이사장과 고유봉 회장을 비롯해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제8회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를 통한 지원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제주지역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9월 7~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엑스포에서 관람객 안내를 비롯해 차량교통정리와 부대행사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올해 엑스포를 계기로 제주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서 자원봉사문화가 확산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유봉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전기차의 다보스 포럼’으로 글로벌 위상이 높아진 전기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1회 엑스포부터 지원과 협력을 하고 있다”며 “올해 엑스포도 자원봉사의 힘으로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은 “엑스포와 자원봉사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는 매우 돈독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