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견본주택 오픈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견본주택 오픈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07.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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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전용 64~84㎡ 오피스텔 166실 분양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 투시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 투시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건설이코노미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 구간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교통호재도 갖췄다.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A노선 이용시 서울 삼성역까지 약 22분대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계획이다.

도보 거리에 동탄 도시철도 트램도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청 자료를 보면 동탄 도시철도는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계획도 포함되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면적 64㎡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단지 3층 옥상정원 ‘멀티루프가든’은 오피스텔 전용 조경 공간으로 어린이 놀이시설도 함께 조성돼 자녀와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등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은 7월 14일~15일 2일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9일, 정당 계약은 21일~22일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견본주택은 9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