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기계종합민원센터’ 개소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기계종합민원센터’ 개소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7.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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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사 접수, 검사만료일 안내, 수검자 만족도 등 서비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CI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은 12일 건설기계종합민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계획되어 있던 오픈행사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잠정 연기했다.

민원센터는 안전관리원에 접수되는 각종 민원은 물론 건설기계 정기검사 접수, 검사일정 만료안내, 수검자 만족도 조사 등을 서비스한다.

우선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검사일정 만료기간 안내와 수검자 만족도는 12일부터 진행하고, 정기검사접수는 7월중 상담원 교육과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게 안전관리원측 설명이다.

현재 안전관리원은 검사일정 안내를 우편으로만 하던 방식에서 문자와 카톡, 전화 등으로 다양화하여 미수검으로 인한 과태료 납부 등 불이익을 받는 고객이 없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검사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검사원의 태도와 친절도, 공정 및 투명한 검사여부, 전반적인 검사서비스 품질도, 기관에 바라는 점 등을 조사하여 검사품질을 높여나간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목표점수 100%를 달성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한편, 최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소비자대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정순귀 이사장은 “건설기계종합민원센터는 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검사품질 고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민원센터 상담품질을 높여 고객이 감동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