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한 ‘2020년 건설사업관리(CM)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CM제도 전수사업 연구과제를 약 12개월간 수행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제의 연구책임자는 광운대학교 유정호 교수가 맡았으며, 공동연구자로 남서울대학교 손보식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장현승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방글라데시 건설시장의 현황 및 특성을 조사‧분석해 국내 건설‧CM분야 진출 시 국제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CM제도 전수를 목표로 수행했다.
특히 현지에 적합한 발주자 및 사업관리자용 CM매뉴얼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국내 CM 및 건설업계의 해외진출(방글라데시) 기반 조성 및 해외 진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 수행된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CM공급사업에 대한 협력 지원체계도 동시에 수립했다.
한편, 보고서는 한국CM협회 홈페이지(CM자료방→CM해외공급사업)를 방문하며, 열람 또는 내려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