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경영혁신 본격화 '비상경영회의' 개최
LH, 하반기 경영혁신 본격화 '비상경영회의'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07.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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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사장 주재, LH 혁신방안 차질없이 추진 등 혁신 본격화
LH 진주 본사 사옥 전경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진주 본사에서 간부급 임직원이 참석(지역본부는 화상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하반기 첫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7월 16일 시행되는 사전청약 등 LH가 수임받은 정책사업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를 맞아 자체 혁신노력 지속, 정부 발표 ‘LH 혁신안’ 이행 가속화 등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경영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현준 사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자체 혁신 강화 △정부 LH 혁신방안의 차질없는 추진  △7월중 수시인사 및 현장인력 강화 등 쇄신인사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및 2.4 대책 정상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시행방안과 향후일정 등을 논의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강도 높은 자정노력과 함께 정부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2.4 대책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사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