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서울특별시건축사회(회장 김재록)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2021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 일주일 연장된 기간 동안 더 많은 공모 희망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에게 서울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의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과 ‘제6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좋은집 찾기(Small, but Good)’ 두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8월 2일에 입상자 개별통보 및 서울, 건축산책 홈페이지(서울건축산책.kr)를 통해 공개된다.
해당 작품들은 발표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감상 가능하며 온라인을 이용할 경우 서울, 건축산책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에 접속하면 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관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올해 새단장한 2021 서울, 건축산책 온라인 전시관은 실제 현장에 와있는 듯한 관람을 위해 전시장의 배경과 이동 기능을 보완했다. 또한 전시장의 전체적인 모습은 물론 각각의 수상작을 확대할 수 있는 기능까지 구성했다.
오프라인 전시는 시상식이 진행되는 다음 달 25일부터 9월 7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회관 1층 로비에서의 1차 전시회를 시작으로 9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제13회 서울건축문화제전시장에서 2차 전시회가, 이후 서울시청로비 및 각 구청 로비를 순회하며 3차 전시회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서울건축산책.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