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국토안전관리원,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7.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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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주 동안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주 동안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건축과 토목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관련 분야 실무체험과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실습에는 창원대 재학생 5명과 경상국립대 재학생 8명 등 모두 13명이 참여했다.

실습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시설물 안전정책, 재난 및 안전관리, 재건축 안전진단 등 국토안전관리원의 업무와 관련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교량 시설물 구조 등에 대한 실습에도 참여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취업과 관련한 특강도 함께 실시했다.

박영수 원장은 “대학생들이 시설 및 건설안전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도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