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방배그랑자이’… 오는 24일 집들이 스타트
GS건설, ‘방배그랑자이’… 오는 24일 집들이 스타트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07.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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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
방배그랑자이 전경1 (GS건설 제공)
방배그랑자이 전경1 (GS건설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GS건설의 ‘방배그랑자이’가 서울 강남의 숲세권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그 모습을 공개한다.

GS건설은 전통 부촌 방배동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인 방배그랑자이가 이달 24일부터 집들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선호도 높은 전용 59m², 74m², 84m²가 일반공급됐다.

특히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보다 선택의 폭이 컸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다.

방배그랑자이는 창을 열면 펼쳐지는 매봉재산의 푸른 녹음에 입주 전부터 ‘살기 좋은 아파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 방배그랑자이는 강남에서 접하기 힘든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방배그랑자이는 자연친화적인 입지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로 벌써부터 예비 입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사전 점검에서 공개된 단지 내 조경시설은 매봉재산과 우면산을 단지 내로 연결하는 특화 조경인 ‘천년의 숲’을 필두로 단지가 자랑하는 숲세권 입지를 잘 활용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의 가장 멋스러운 공간으로 꼽히는 낙수정은 시원한 폭포수를 뿜어내며 입주민을 반기고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마련된 가든라운지와 가든숲갤러리, 엘리시안가든 등은 입주민에게 더 많은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숲과 나무를 테마로 설계된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배그랑자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자이안센터에 들어서자마자 널찍하게 빠진 대형 피트니스센터가 눈에 띄며, 프리미엄 독서실과 북카페는 일반 독서실이나 카페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췄다. 또한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 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특색 있는 시설은 입주민의 주거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특히 재건축 단지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Bay)가 설계돼 주목된다. 또 단지는 가구마다 시스템에어컨 3개소가 기본으로 제공하고,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 유럽산 욕실타일, 독일 라이히트(Leicht)사 주방가구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하이엔드(High-end) 주거를 원하는 입주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지는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걱정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Sys Clein(시스클라인)이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 전열교환기 방식의 외기 환기 공기 순환방식에 기존 이동형 공기청정기의 강력한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이번 단지에는 통합 빌트인 시스템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세대 내 환기 및 공기청정 기능을 모두 갖춰 공간 활용성까지 높였으며,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해당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실제 주변에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입지해 있으며 지하철 2∙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어 교통 편리성이 높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방배그랑자이는 방일초, 이수중, 서초중이 가깝고 명문학교로 꼽히는 서울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도 반경 800m 내 위치해 있다. 또 1km 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이 있어 최상의 교육환경과 문화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는 방배동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강남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