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중앙‧경인지점 통합…고객 접근성 향상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중앙‧경인지점 통합…고객 접근성 향상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08.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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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수도권의 고객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영업강화를 위해 기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중앙지점을 강남구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조합은 중앙지점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인지점을 통합하고, 사무실 이전을 통해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개선한다고 덧붙였따.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공제조합 경영혁신방안에 부합되는 정책적인 사안으로 조합에서 제일 큰 규모의 수도권 지점 2곳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조직 내 업무집중도 향상을 통해 효율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중앙지점은 테헤란로에 위치해 지하철 2호선인 삼성역과 선릉역을 통하는 접근성으로 교통이 용이하고, 입지적으로 조합원의 편의성이 증대돼 보다 안정적인 영업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평가된다.

조합은 지점 이전을 계기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기업인지도 제고는 물론, 경인지점과의 통합으로 지점규모와 근무인력을 확대해 수도권에 보다 집중적인 영업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더 많은 조합원사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합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사무실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 모든 선택을 결정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이전한 중앙지점에서 업무가 개시될 예정이며, 경인지점의 소속 조합원 또한 중앙지점으로 업무가 이관, 처리된다. 전화번호는 02-3446-0808로 기존 중앙지점 번호와 동일하며,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45 본솔빌딩 6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