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8월 말까지 ‘백두대간 관광곤도라’ 한시적 운영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8월 말까지 ‘백두대간 관광곤도라’ 한시적 운영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08.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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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곤도라와 오투 숲 산책로에서 무더위 날리세요"
오투리조트 관광곤도라 사진(제공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광곤도라 사진(제공 부영그룹)

 

[건설이코노미뉴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이달 말, 8월 29일까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운영한다.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는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관광 곤도라 고객들은 탁 트인 백두대간 자연 경관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할 수 있다. 

또한 관광 곤도라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백두대간의 장관과 생태자연환경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탑승객 체온측정과 곤도라 소독 등을 통한 방역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곤도라 탑승 인원은 4인으로 제한되며, 4인 이하여도 일행이 아니라면 방역을 위해 함께 탑승시키지 않는다.

관광 곤도라 탑승 후 오투리조트 내에 조성된‘오투 숲’산책로도 즐길 수 있다.‘오투 숲’산책로는 길이 2.4km로 약 50분가량 소요되며,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숲과 함께 호흡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오투리조트는 함백산 청정고원에 위치해 한낮에도 30도에 못 미치는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심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여름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관광곤도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 하며,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