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관, "리모델링 통해 회원 소통 공간 마련"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관, "리모델링 통해 회원 소통 공간 마련"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09.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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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지하층 깔끔한 재탄생…북카페·대강당 등 조성
협회는 건설기술인회관 지하층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왼쪽부터) 북카페와 대강당 등을 조성해 회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협회는 건설기술인회관 지하층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왼쪽부터) 북카페와 대강당 등을 조성해 회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이하 협회)의 건설기술인회관 본관(강남구 논현동 소재)지하층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회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7일부터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 곳은 각종 회의 및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대강당(KOCEA Hall)과, 회원이면 누구나 만남과 휴식이 가능하고 독서도 즐길 수 있는 북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협회는 공감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북카페에 비치할 도서를 기증받고 있으며, 전달받은 책은 기증자의 이름을 기재해 비치하고, 기증자가 원할 경우에는 언제라도 돌려받을 수 있다. 

김연태 회장은 “회원을 위한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을 마련하고 싶었는데 그간 방치되고 노후화 되었던 공간이 깔끔하게 재탄생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건설기술인들의 교류와 소통이 활성화되고, 유대가 더 끈끈해 지는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북카페와 대강당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해 활용도를 높이고,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