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3000억,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턴키 발주
2조3000억,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턴키 발주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09.23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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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시공업체 선정 위한 입찰계획 공고
오는 2022년 말 실시설계 완료 후 2023년 착공 예정
국가철도공단 대전 본사 사옥 전경(제공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대전 본사 사옥 전경(제공 국가철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추정 사업비 2조2897억원 규모의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5개 공구 노반공사'가 턴키방식으로 발주되면서 건설업계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고 되고 있다.

23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최근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5개 공구의 노반공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

공단은 설계·시공입괄입찰 방식(Turn Key)으로 진행되는 5개 공구에  2조2897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선(KTX)과 수서고속선(SRT)이 만나는 평택 분기점에서 오송역까지 고속철도 2복선46.4km를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400km/h급 고속열차 투입이 가능한 선로로 건설되며, 선로용량 확대(190회→380회/일)를 통해 고속열차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전체 46.4km 중 34.0km가 대심도 터널로 시공되는 점을 감안해 천안아산역 지하와 비룡산 하부에 대피승강장, 안전구역 등 이용객 안전시설을 확보했다.

사물인터넷(IoT),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시공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국내 건설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국내 최초  400km/h급 초고속 열차가 운행되는 만큼, 기술력이 우수한 시공업체를 선정해 빠르고 안전한 고속철도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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