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도로, 스마트기술 등 15개 분야 전문가 550명 모집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제13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1997년에 설립돼 연평균 180건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설계심의와 자문을 수행해왔으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기술사, 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 13기 위원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의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개 분야(스마트기술, 녹색융합, 방재)를 신설했으며, 모두 15개 분야 550명으로 구성돼 2022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2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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