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2021' 수상작 발표
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2021' 수상작 발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10.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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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자로 비전부문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일반부문에는 현대건설, 학생부문에는 인천대학교 등 선정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인)는 국내 최대의 BIM공모전인 ‘BIM AWARDS 2021’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에 ‘비전부문’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일반부문’에는 현대건설(주), ‘학생부문’에는 인천대학교(이성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2009년부터 건설 분야의 BIM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시상해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향상,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IM AWARDS 2021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사)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심사는 10월 19일에 심사위원(위원장 권오철 대림대학교 교수)들의 심사 및 심층 논의를 통해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3점 ▲최우수상(빌딩스마트협회장상 2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2점)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9점 ▲특별상(아키캐드상) 2점 등 장관상 및 수상작 총 24점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대상은 총 3점이 선정됐으며, ‘비전부문’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일반부문’에는 현대건설, ‘학생부문’에는 인천대학교(이성진)가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최우수상은 총 4점으로 그 중 빌딩스마트협회장상 ‘일반부문’에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학생부문’에는 한동대학교 정재홍, 조서연, 박가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일반부문’에는 금문철강, ‘학생부문’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지은, 강승완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총 6점으로 ‘일반부문’ 3점, ‘학생부문’ 3점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일반부문’ 4점, ‘학생분야’ 5점 등 9점을 선정했다.

특별상은 총 2점으로 아키캐드상 ‘일반부문’ 1점, ‘학생부문’ 1점을 선정했다.

‘BIM AWARDS 2021’의 시상식은 11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품들은 시상식 당일 행사장에 전시되며, 추후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