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연말 보증수수료 200억 돌파 목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연말 보증수수료 200억 돌파 목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1.10.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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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차 정기총회 개최… 2022년도 사업계획‧예산 등 의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28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2차 총회(정기)를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중 변경(안), 비상임감사 연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수익예산 632억원, 비용 412억원, 2022년 추정손익계산서 상 당기순이익은 156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정관 중 변경(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업역폐지 및 업종체계 전면개편에 따라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사항을 반영했다.

이날 총회 업무보고에서는 보증·융자·공제 및 관리업무 등 일반업무 현황과 자금운용 현황, 조합 영문 상호 캐치프레이즈 변경, 수익형 부동산 투자사업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용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합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로부터 ‘A3 안정적’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조합의 국내외 보증 신인도를 제고했다”며 “하나은행, 우리은행, 중국은행과의 MOU를 통해 해외보증 지원기반을 마련해 보증기관으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조합 임직원들이 일심으로 단합해 노력한 결과, 금년 9월말을 기준으로 작년도 보증영업 이익 120억을 달성했으며, 연말기준으로 보증수수료 200억을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