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속가능발전대학’서 권기태 소장 첫 강연
LX공사 ‘지속가능발전대학’서 권기태 소장 첫 강연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10.28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영향으로 지속가능발전 모색
LX공사가 지난 27일 ‘지속가능발전대학’에서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 단체사진.(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
LX공사가 지난 27일 ‘지속가능발전대학’에서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 단체사진.(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

 

[건설이코노미뉴스]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영향으로 지속가능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함께 첫 시간을 열었다.

지난 27일 LX공사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 가운데 "우리가 환경자원계좌에서 너무 많은 자원을 빨리 인출하고 있다. 지금은 이익일 수 있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 빚을 물려받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권기태 소장은 "BTS와 블랙핑크와 같은 젊은 트렌드세터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기후재앙을 유산으로 물려받기 때문”이라며 “경제와 사회, 환경의 균형을 잡는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권 소장은 새만금 간척사업과 충남 장항간척사업, 순천간척사업 등을 비교하면서 새만금은 개발 논리를 강조한 나머지 관광 명소화가 더디게 된 반면 충남 장항과 순천은 생태 환경적 접근을 수용해 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권 소장은 "순천은 2009년부터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전봇대를 뽑았다. 이처럼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 때 인간도 생존할 수 있다”면서 “기휘변화 대응 성공의 핵심의 복원력과 취약성이라는 점에서 모두가 힘을 합해 이 위기에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2021년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은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LX공사 본사 2층에서 계속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