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재학생, 제5회 전국항공정비대회 수상
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재학생, 제5회 전국항공정비대회 수상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1.10.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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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항공정비기계전공 조경락 지도교수와 신정환 학생(3학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창신대)
(왼)항공정비기계전공 조경락 지도교수와 신정환 학생(3학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창신대)

 

[건설이코노미뉴스]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재학생이 ‘2021년 제 5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대학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창신대학교에 따르면 항공정비기계전공 재학 중인 신정환 학생(3학년)이 대회 최고 수준 분야인 Premium Section 대학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창신대 항공정비기계전공 학과장 이재학 교수는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함께 열심히 준비하여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다. 앞으로 학생들의 직무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신대학교 항공정비기계전공은 경남에서 유일한 4년제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경남 주력사업인 항공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전국항공정비대회는 항공 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항공기술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항공정비사로서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직무지식과 전문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도모하고자 2년에 한번 대회가 개최되는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