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건설신기술, 하나로 뭉쳤다"
"건설기술인-건설신기술, 하나로 뭉쳤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1.11.02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기술인협회-건설교통신기술협회, 스마트 건설신기술 개발 MOU 체결
건설기술인 기술력 향상과 우수 신기술 활용 위해 '맞손'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왼쪽)과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왼쪽)과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 87만 건설기술인과 건설신기술이 하나로 뭉쳤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기술인의 기술력 향상과 우수 신기술의 활용 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기술 적용 확대와 건설기술인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우수 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공동행사(세미나, 전시회) 개최 등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연태 회장은 “건설신기술은 건설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자산이며 건설기술인은 그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건설산업과 건설기술인의 발전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면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건설기술인과 건설신기술이 하나로 뭉쳐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건설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