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및 소통강화
20일 HF공사에 따르면 소비자 권익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주택금융소비자 자문단’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나온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및 상품개발 의견, 공사 금융상품 이용자로서의 경험과 건의사항 등은 상품 개발에 반영하게 된다.
‘주택금융소비자 자문단’은 ▲현용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전 한국소비자학회장) ▲이성만 한국소비자원 차장 ▲조남희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 소비자보호 관련 외부 전문가 3인, ‘u-보금자리론’ 등 공사 금융이용자 3인, 비상임이사(단장) 1인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공사 임원과 관련 부서장들도 참석해 자문위원들과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서종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이고 시대의 트렌드”라면서 “자문단 회의를 더욱 활성화하고 외부전문가의 고견과 고객의 건의사항을 반영해서 소비자 불만을 모두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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