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 천아영 어린이, 단체부문 대구 영신초등학교 대상 수상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과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명중)가 공동 주최한 ‘제26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입상자 명단을 지난 8일 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
국토연구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동문학가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가 3차에 걸친 심사로 33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개인부문은 천아영 어린이(세종 전동초등학교 4학년)의 ‘우리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천아영 어린이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 개인부문 금상에는 김건 어린이(성남 금상초 2학년), 이동하 어린이(서울 도성초 5학년)를 비롯해 은상, 동상, 국토사랑상, 국토슬기상 등 입선에 339명이 선정됐다.
단체부문은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에 대구 영신초등학교가, 교육부장관상 금상에는 서울 리라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지도교사 부문에는 오지연 교사(서울 영중초등학교), 박해동 교사(대구 영신초등학교)가 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 대상과 금상 학교에는 각각 상패 및 문화상품권 100만원, 70만원이, 지도교사 부문 2인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50만원을 시상한다.
한편, 글짓기 대회는 미래 국토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국토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전하고 삶의 터전인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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